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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양‧한방, 이제는 '한집 살림'으로 융합해야…"
▲ 한의학정책연구센터 이준혁 팀장 "등산가가 높은 산을 보면 자꾸 오르고 싶어지듯이 의사는 부은 편도선을 보면 자꾸 자르고 싶어지는가 보다. 이럴 때 의사의 신념은 '거기에 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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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군의관 없이 의무병만? GOP 총기사망사고, 이미 예견된 일"
최근 발생한 GOP 총기사고에 대해 부실한 군 의료체계가 낳은 비극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.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“ 일각에서는 게임 중독 등을 운운하고 가해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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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쓰러지는 중소병원 살리려면 판을 다시 짜야 한다"
▲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 “정말 막장까지 가물어야 호수의 밑바닥이 보이듯이 의료계, 병원계는 이제 그 맨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다. 혁신하고 바꾸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보장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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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RPIA "리베이트 규정 기준 구체화 해달라"
다음달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을 앞두고 제약업계가 분주하다. 관련규정이 불명확하다는 이유에서다.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(KRPIA)는 최근 보건복지부에 리베이트 정의를 명확하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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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 생명 볼모로 한 의사파업, 부메랑 될것
환자단체가 "24일 의사 전면파업 중단 결정은 환영할 일이지만 환자 생명을 불모로 한 의사파업은 정부와 의협 모두에게 비난과 불신의 부메랑이 되어 다시 돌아갈 것"이라며 "앞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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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아원에 미국 CHS가 27억원 지분투자
동아원그룹이 세계적 농업·에너지기업인 미국 CHS그룹으로부터 250만 달러(약 26억8000만원)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를 받았다. 동아원그룹은 23일 한국제분이 보유한 동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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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민영화 논란에 시끌시끌
보건당국이 의·약사의 집단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나섰다. 보건복지부는 6일 "법인약국은 2002년 헌뱁재판소 헌법불합치 판결에 따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의료민영화와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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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복·과다투약 노출된 노인환자 위한 전문의제 필요"
노인에게 투여되는 약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인의학 전문의 제도 등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. 건강보험공단 김성옥 건강보험정책연구팀은 최근 ‘요양시설 노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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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카드, '은련카드'로 중국서 돌풍
‘롯데 포인트플러스 펜타’ 카드는 중국 내 800만여 개 은련 가맹점과 ATM 네트워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다. [사진 롯데카드] 2011년 롯데카드는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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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LG CNS-오라클, 빅데이터 아·태시장 공략
정보서비스 기업인 LG CNS가 세계적인 데이터베이스(DB) 전문기업인 오라클과 손잡고 아·태지역 빅데이터시장을 공략한다. 10일 포괄적 업무제휴협약(MOU)을 맺고 빅데이터 솔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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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병원계, 의료산업 수출로 세계 병원계 공략한다
국내 병원계가 의료산업의 해외 수출을 통해 본격적으로 세계 병원계를 공략할 계획이다. 최근 대한병원협회(회장 김윤수)와 미래의료산업협의회(회장 신병순)는 ‘병원의료산업수출위원회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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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협 노환규 회장 "원격진료 허용은 재앙으로 다가올 것"
정부가 유헬스(U-health)와 원격진료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,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일차의료의 붕괴를 우려하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. 노 회장은 1일 자신의 SN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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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의사회-서울시, 적에서 동지로…"동네의원 함께 살려보자"
서울특별시의사회(회장 임수흠)가 서울특별시와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. 서울시의사회는 14일 서울시청에서 ‘1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’을 갖고, 서울시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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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 흡연 부추기는 담뱃갑 포장지 흡연 경고사진 의무화
보건복지부(장관 진영)가 31일,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(20층)에서 ‘제26회 세계 금연의 날*’ 기념식을 개최한다. 31일은 세계보건기구(WHO)가 ‘담배연기 없는 사회(sm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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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생존자 100만 시대, 극복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?
▲ 국립암센터가 발간한『근거중심의 암생존자 관리』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. 최근 국내 암환자 5년 생존율은 64.1%. 2011년 1월 1일 기준, 생존하는 암유병자는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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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내 최대의 임상경험을 살린 오픈형 연구중심병원"
‘1위’라는 수식어가 낯설지 않은 병원이 있다. 2011년 환자 수 48만 5483명, 진료건수 186만 4402건으로 국내 1위, 서비스 품질이 가장 좋은 병원 1위(한국표준협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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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편견을 넘어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았다!"
3월 26일은 국내 주요 병원들의 희비가 교차한 날이었다. 보건복지부는 연구중심병원에 최종 선정된 10개 병원을 발표했다. 주인공은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, 경북대학교병원, 고려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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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이프 약국 두고 서울시vs의료계 갈등
의료계가 서울시 보건정책에 반발하고 나섰다. 서울시에서 약국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챙기는 세이프 약국을 운영하기로 했기 때문이다. 서울시는 최근 전국 최초로 6개월 간 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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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계 톱5 암병원에 올라서겠다"
▲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“세계 최고의 병원인 미국 MD앤더슨이 유명한 이유는 남들이 못 고치는 암 치료에 집중했기 때문이다.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환자중심, 연구기반의 창의적 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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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주회사로 바꾼 동아제약 "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"
▲ 좌측부터 동아제약 신동욱사장, 동아ST 박찬일사장, 동아ST 김원배부회장,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회장,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사장, 동아쏘시오홀딩스 이동훈부사장이 동아쏘시오홀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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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지병원-서울대병원 교육․진료 협약 체결
3월 1일부터 서울대학병원 교수가 명지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. 명지병원은 28일 서울대학교병원과 교육․연구․진료․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학술교류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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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암센터-화학硏, 항암제 개발 위해 손잡아
국립암센터는 지난 19일 한국화학연구원과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 협약 주요 내용은 ▶포괄적인 의학 연구 및 신약 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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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호자없는 병원 최대쟁점 "간호등급제 개편"
보호자없는 병원 제도 시행을 둘러싸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대립각을 세웠다.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인 간호시스템 재개편을 두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명칭 설정 등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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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기관이 간병인 고용, '포괄적 간병시스템'도입되나
의료기관이 간병인을 고용하는 포괄적 간호시스템에 대한 밑그림이 나왔다. 안형식 교수(고려대)는 30일 열린 ‘보호자가 필요없는 환자 중심의 한국형 간호간병서비스 체계도입’ 공청회에